Showing posts with label 일상. Show all posts
Showing posts with label 일상. Show all posts

2017-03-16

[SF] 장르소설 Kill the dragon

장르: SF판타지
하위 장르: 포스트 아포칼립스
로맨스: 중하
테크닉: 중하
액션: 상중
스토리: 상하
인물: 중중
개연성: 상하

키워드: 드래곤, 타임패러독스.

총평: 크게 매력없는 등장인물과 로맨스도 빈약하지만 액션및 전투묘사가 뛰어나다. 스토리 전개가 막힘이없어 술술 읽힌다. 중간중간 지루하지고 빈약한 로맨스에 화가나지만 두번까지는 읽어도 좋을 작품.

영화와는 다르게 소설은 그 장를 떠나서 개연성이 중요하다, 영화와 다르게 이미지와 영상이 존재 하지 않기 때문에,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그 인과성이 곰감을 을으키지 못하면  글에 대한 몰입도를 크게 저하 시키기 때문이다.

Kill the dragon은 개연성 부분은 상당히 뛰어나며 장면 장면마다 뛰어난 액션 묘사가 있어 글을 쉽게 읽어 넘길수 있다. 다소 개연성이 떨어지더라도 , 액션 묘사에 몰입하다 보면 개연성을 따지지 못하고 빨리 다음 페이지로 넘기고 싶은 부분이 있다.


장르소설 답게 특별하고 강력한 주인공을 기대하고 끝까지 본다면 다소 답답할수도 있다. 주인공은 기다린다고 성장하는 대기만성형 인물이 아니라, 가진 좁쌀만한 재능을 키워가는 자수성가형 인물에 가깝다.

주인공 인물에 초점을 두어 읽어 나가다 보면 인물의 성장과 함께 같이 변화해 나가는 주변 캐릭터들의 구도를 통해서 세계가 변해 나가는 것을 설명하는데, 세계의 멸망후 주인공이 나아가는 모습은 어디서 많이 보았음직한 부분이다. 인물들의 정의와 사랑을 외치는 일본 초딩 영웅물에서 보이는 모습과 비슷한데,  세계 정부 라던지 멸망후 인간들의 모습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 답계 어둡고 지친 모습을 잘 묘사하고 있다.

사일러스와 주인공의 관계가 수수께끼에 가깝지만  끝을 몇페이지 앞두고야, 사이러스의 성별이 밝혀지는 정도이니 로맨스는 기대하지 말고 본다면 좋다.

우리나라 SF 물이 과학적 탐구과 , 극단적인 미래 상황화에서의 액션에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지만 그 가운데 수작이라 할만하다.

조아라, 네이터 웹소설에서 연재하고 있으며 유료이지만.
잘 찾아보면 텍본도 떠돌아 다니고 있다.


2017-03-15

[영화] 패신저스 (Passengers, 2016)



한줄평: 속았다, 하지만 재미있다, 누가 재미 없다고 그래!!!


대한민국 2017년의 첫번째 SF 블록버스터 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2016년 작품이다. 그저 우리나라에서만 조금 늦게 개봉되었을뿐..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2시간 ,런닝 타임의 장편 영화 한편안에 , 모든 논리와 개연성을 위한 설명을 일일이 짜넣을수는 없다.  물론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금권이 지배하는 시대에 , 한 장면이라도 더 팔릴법한 씬을 넣어야지 , 굳이 그런것들을 제작자가 신경쓰려 할지 모르겠다. 일단 재미 있으면 아무도 거기까지는 따지지도 않으니까!

패신저스에서 광대한 우주 액션을 기대했다면 아마도 실망을 할것이 분명하다.
오직 배경만이 중간중간 우주를 보여주는데 , 멋진 코스모틱 디자인의 개척선과 호화로운 내부, 멋진 은하계의 향연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영화 티져 영상에서는 , 마치 무슨 음모가 있었서 주인공 짐 프레스턴(크리스 프랫)이 깨어난 것 처럼 보여주는데 , 실제 영화상에서는 그저 우연히 소행성군에 부딪쳐 기계적 고장으로 꺠어난다. 120년 거리의 개척 행성을 떠난지 30년만에 깨어난 짐이 절망하며 나머지 90년동안 그의 위기와 고뇌에 대한 내용이 영화의 주된 스토리 라인이다.












밑으로는 영화 내용에 대한 정보 누설이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의 화려하고 우아한 수영씬도 아니고, 광대한 우주 유영씬도 아니다.

영화 초중반 부터 짐이 고민하는 "절망과 고독한 삶속에 사장 사랑하는 사람을 끌여 들여도 되는가?" 이다.   누구나 한번즘 들어 보았을 질문이고, 어쩌면 쉽게 대답을 했을수도 있는 질문일수도 있지만, 사실은 놀랍도록 깊고 철학 적인 질문이다.
물론 "패신저스" 속 짐의 고민은 짧게 표현되며 ,거의 바로 오로라를 깨우고, 결국은 그 사실이 오로라에세 알려지게 되며 둘의 관계에 파국을 맏이 하게 되지만.. 결국은 고장난 우주선을 고쳐야 하는 더 큰 운명속에 화해하며 결국 해피엔딩을 결말이 난다.

애초에 동면기가 우주선에 없어 다시 잠들지 못한다는 설정자체가 말도 안된다.  아무리 장애를 일으킨 동면기에 대한 케이스가 없더라도  보통 이런 생명직결된 문제에 대해서는 2차,3차 보완책이 항상 설정되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이다.

처음에는 동면기의 크기가 커서 실을수 없는 것인가생각 해보았지만, 영화 마지막에 나온 개인 동면기의 크기를 보아서는 그도 설명할수 없다.
하지만 앞서 서술했듯이, 2시간 남짓한 영화에서 , 그것도 SF 영화에서 기술적 개연성이 어쩌고 저쩌고 시비를 걸자면 어쩌면 개념없는 짓일수도 있다.


하여튼, 맘에드는 오로라를 꺠우느냐 마느냐에 대한 고민하던 짐! 그는 유물론자일 것이다.
너무 거창 하게 들리 겠지만 이런 무인도 문제는 결국 이런 결말로 귀결된다.
1.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만, 나는 무인도에 있고, 불러들일수는 있지만 다시 보낼수는 없다.
2. 이 삶이 나의 마지막 삶이라면, 그리고 서로 사랑한다면 당연히 불러 들여 둘만의 러브 플레이스를 만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인생은 결국 1번이니까!
3. 하지만, 다음 생이 있다면,  우리는 언제고 다시 만날 것이고 , 그때 다시 함꼐해도 된다.
지금 내가 느끼는 무인도의 괴로움을 굳이 공유할 필요가 없다.
버스가 지나갔다면 새 버스를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이 문제는 물론, 개인의 성향, 인물의 관계, 현재의 상황등에 큰 영향을 받지만,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큰 분기점이 되어 줄수 있다.

흔한 명언중에
"오늘이 너의 마지막날인것 처럼 살아라" 라는 말이 있다.
정말 마지막이라면 그렇게 살아야 하는것이 타당하겠지만. 우리는 길의 끝을 알지 못하니까! 언젠가는 다시 라고 생각 할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나라면 아니면 나같은 평범한 대다수의 사람이라면 , 내가 아는 인지의 끝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내가 모르는 세계는 모른다 즉 실존하더라고 , 실존하지 않는것과 같다.  여기서 실존이라 함은 실존주의에서 말하는 실존이 아니라 인식론적인 실존에 더 가깝다.

아마도 우리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은 영화를 보는 무의식중에 그런 결론을 내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눈 가리고 아웅" 이란말이 떠오르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것을, 단지 지식만으로 실존 한다고 결정내린다면, 우리는 수많은 상상과 환상 오류적 지식들로 인해  판타지 세상속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실제로 우리가 사는 세상은 수많은 실존들과 관렴들로 이루어져 있고 때에따라 어느한쪽을 취한다.

영화속 주인공 짐과 오로라 또한 극한의 상황속에, 자신의 철학에 맞추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한다. 아마로 우리 모두가 바래기도 했고 같은 상황이라면, 같은 결정을 내렸을 법한 선택이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붙이지자면, 무인도 고립에 대한 문제는 상당히 괴루운 상황으로 읺식되지만, 극중에서 오로라와 짐의 생활을 보며 오히려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2017-03-06

최신 일본 만화 보는 방법

최신 일본 만화 보는 방법

어렸을적에는 꽤나 만화방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 2000년즘엔 기존 만화방이 쇠퇴함과 동시에 도서 대여점이라는 형태가 생겨났지만, 그도 곧 디지털 시대의  파도를 이기지 못하고 금 새 사라지고 말았다.

그후로 점점 만화책을 볼수 있는곳도 줄어들고, 시간도 없어 졌는데, 최근에는 휴식공간과 카페 개념으로 다시 만화휴게소가 생기는 것 같다.


하여간, 점점더 시간이 없어져 , 회사에서 잠깐의 짬을 내서 책을 보고 싶다면

다음의 몇가지 사이트를 추천해 보고 싶다.


1. http://www.mangareader.net/
: 인기 만화 30위 안에 한국 작품도 5개 정도 포함되어 있다.

    
장점:
  • 꽤나 긴 단행 본도 있다.
  • 현재 연재중이거나, 완료된 작품 약 4400작품이 있다.
  • 화면 로딩이 빠른편이고 광고는 보통정도 들어가 있다.
단점:
  • 영문만 번역 만화만 제공된다.
  • 번역을 위해서인지 갱신이 아주 빠르지 않다.
  • 간혹 새탭을 여는 광고가 뜬다.


2. http://raw.senmanga.com
: 일본사이트인것 같지만 정체 불명, 일본만화를 다루는듯 보인다.


장점:
  • 심플한 화면, 사이트에 나름 최신 웹기술 적용
  • 일본어 스캔본을 제공
  • 파일로 다운로드 가능하지만 유료인듯함
단점
  • 일본만화만을 제공
  • 광고가 안보이지만 ,잘못 클릭하면 새탭 광고가 많음 은 근히 많음.
  • 영문 번역판 미제공
  • 약 2000 작품 정도로 종류가 많지 않음

3. http://mangahead.me/
:  영국 사이트 인듯하다.


장점:
  • 만화 볼때 페이지 이동 단축키 제공
  • 비교적 빠른 업데이트
  • 영문 번역, 일문판 동시 제공
단점:
  • 소장 작품수알수없음 적음(인기 있는 것만 유지하는 듯함)
  • 광고가 없다가 어쩌다 함번 나오면 페이지 자체를 날려버려서 다시 돌아 와야하는 귀찮음이 있음.
  • 사이트 갱신이 느림

4. http://mangafox.me/
: 제일 유명한 사이트인듯하다 , 제일 추천 하는 사이트..


장점:
  • 약 9000작품이상 소장
  • 영문번역 제공
  • 만화보기 단축키 제공
  • 모바일 사이트 제공
  • 심플하고 보기 좋은 사이트 배치와 작품 분류
  • 빠른 작품갱신과 빠른 사이트 응답속도
  • 광고가 적다
단점:
  • 간혹 라이선스 문제인지 제공안하는 만화가 있다.
  • 네이버 웹툰등도 다수 포함.


2017-02-27

2005년 코카콜라 미니 피규어

2005년경 코카콜라 구입시 일본에서 제공되던 곰모양의 피규어 시리즈 
총 20 종류 정도가  있었으며,
당시에는 꽤 인기가 있었던 듯하나, 이제는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

수집가가 있다면 의외로 인기가 있는 피규어 시리즈 일듯하다.

개별 피규어의 크기는 3x3x3cm 정도로 색감이나, 질감 마감이 뛰어나다.
미니어처로 만든 곰 모양 캐릭터의 개성이 뛰어나다.




<공놀이 하는 코카콜라 곰>

<아이스박스 곰>

<튜브놀이 하는 곰>

< 보트 타는 곰>


<판 던지는 곰>

<코카콜라 마시는 곰>

<표류하는 바다코끼리>

2017-02-13

모리에토 -- 리듬 --

모리에토  -- 리듬 --

 : 6.5



작가의 데뷰작이다.  작가는 청소년 소설로 데뷰를 했다.  일본의 소설을 보면  일반 문학의 경우, 일본인 특유의 느슨하고 느리며, 그런 일상에 대한 세밀하고 풍부한 표현이 인상적인데 ,  청소년 문학쪽으로 내려 갈수록 먼가 교육적이나, 청춘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려는 경향이 뚜렷하다.

성인이 일상의 나름함과 느림 그리고 자유스러움의 표현에서 휴식을 가진다면, 청소년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 , 왜 굳이 청소년 문학과 일반 문학을 나누는가?!

100년 전만 해도 5세면 일을 하러 나가던 시대 였다. 그리고 아무도 인류역사에서 그 러한 시기가 그렇지 않았던 시기보다 수만배는 길었을 것이다.

재미있게 읽은 소설인데 특유의 "청소년을 위한" 다는 느낌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것 같다.
모리에토의 리듬은,  자신의 길을 찾아 나가는 동네 오빠 "신지" 를 통해, 아이에서 성인으로 독립해 나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족이지만, 소설에서 신지는 신주쿠에서 기타 치며 합숙생활을 하며 꿈을 쫒는것으로 나오는데 , 우리 나라 청소년 문학에서는 그렁 행태를 모범으로 보여주지 않기 떄문에 잘 볼수 없는 인물의 종결 형태다.

청소년 소설이지만, 중반까지 일본문학의 무심한듯하면서 세밀한 표현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2016-12-21

이수정,김경옥 -- 사이코패스는 일상의 그늘에 숨어 지낸다 --

      이수정,김경옥 -- 사이코패스는 일상의 그늘에 숨어 지낸다 --

                                                       ★ : 6


두 범죄 연구자의 저서, 범죄심리학자가  프로파일러의 번역어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책을 읽다보면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을수 있을법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누가 살인자나 정신이상자 혹은 범죄자의 이야기를 좋아 하겠는가!
하지만 또 책을 읽어 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고들 한다.

가정을 이룬사람으로서 저런 끔찍한 범죄가 안 일어날수 있도록 사회문제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과, 저런 류의 범죄에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두가지 질문을 가지고 책을 읽었는다.

결국 답은 없었지만,  있다면 주위에 대한 최대한의 관심과 배려가 답이 될수 있을것 같다.
저자의 의도인지, 범죄자가 읽고 악용할만한 판단 근거에 대한 이야기는 그다지 없었지만,
그에 따라 내용이 너무 무슨무슨 심리테스트 결과에 의해 점철되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테스트는 결과를 반영할 뿐이기 떄문이다.

빠르게 읽을수 있어 상식 보충을 위해 한번 읽어 볼만한 책.


2016-12-08

이진경 -- 철학과 굴뚝청소부 --

이진경  -- 철학과 굴뚝청소부 --

 : 7



근대 철학의 중심으로 위치 시켜 바라본 서양 철학사에 대한 책이다.
내용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헛갈리는 실재론과 유명론에서 시작하는 보편논쟁 부터

인간이 신에서 벗어나 인간중심으로 나아가는 기로에 놓인 칸트, 데카르트를 다루며,
마르크스, 니체 , 비트겐슈타인을 통해 탈근데로 나아가는 전체적인 내용을 철학 인물사 위주로 다루고 있다.

띄엄 띄엄 알고 있었던 철학자들의 사상이 어떤한 문제와 환경에 의해 발전 개량 되어 왔는지 그 끊어진 점들을 연결해주는 선과 같은 내용들이 책에 많았다.

간단히, 중세 철학에서 진리를 대상에 접목하여 진리의 실체데 대해 탐구 하였다면
근대에서는 진리와 주체를 분리하여 주체가 진리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인식하는가의 문제를 탐구 하였다.
다시, 근대에서부터 근데 이후로는 , 진리와 주체를 다시 진리와 주체 인식 대상으로 분리하여 다양한 주체로 인하여 진리와 인식대상에 대한 탐구를 하였다.

이 관계를 통해 왜 철학사가 그렇게 방향지어 졌는지 어렴풋이 이해가 간 느낌이다.

구병모 -- 위자드 베이커리 --

구병모  -- 위자드 베이커리  --

 : 6



  창작과비평(창비)  청소년 문학상 2회 대상을 수상한 구병모(정유경)씨의 작품이다. 
청소년 문학작품임을 감안하고 보거나, 책의 이름만 보고 내용을 상상하고 본 독자라면, 꽤 충격을 받을만 하다.
다루는 소재나 분위기들이 그러하며,  내용의 전개또한 평범하지 않다.
무언가 마법적 , 초현실적인 알콩 달콩함을 기대했다면 당장 아웃이다!.

'나'로 이름 없이 쭉 표현되는 아버지와 또한 풀네임 없이 등장인물들이 절대적이며, 내용을 통해 성과 이름을 조합해 낼수도 없다. 이복동생 '무희' 정도가 이름만 나온다. 

작가가 이름을 잘 지을 자신이 없는것인지, 이름을 붙이는게 촌스럽게 느껴졌던 것인지는 차후로하고, 주변 인물들의 정체성을  화자인 '나'를 중심으로 표현하는 이름을 사용하는데 이게 전혀 어색하지 않다.
등장인물이 많지 않고 사건이 복잡하지 않아서 가능한듯하다.

간단한 줄거리는,  친부모에게 버림받고, 친부에게 소외되며, 의붓 어머니에게 학대 당하고, 주변에 인정받지 못하는 말더듬이 소년이  성폭행 누명을 쓰고, 근처의 단골 빵집에 살게되어 초현실적인 힘과 상황에서 치유된다는 성장 소설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상당히 강한 판타지적인 요소가 나오며, 최강 최악의 아이템인  " 타임 리와인더"가 등장 하는 순간부터 작가가 알수 없고 이해도 안가는 다분히 얕은 철학 적인 명제들을 끌어들여 설명하려고 시도 하려는 집착이 보인다.  
위 부분만 보면 장르 소설로 보일정도..

또한 사건 전개에서 인과 관계가 맞지 않는 부분이나 설명이 충분치 않은 곳이 보인다. 
예를들어  말더듬이의 이유, 친모가 버린이유등이다.

언급했듯이 사건이많지 않지만 대신 강도가 강하며, 성적인 묘사또한 존재한다.
끝에 누명사건을 급하게 무마하기위한 장치들이 보이지만 , 억지로 넘어갈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결말의 형식을 Y와 N의 경우로 나눠서 반정도 열린 결말을 추구 했는데, 어느것도 딱히 해핑 엔등은 아니지만,
청소년 소설답게 희망적인 내용을 보여준다.

청소년 소설이지만 내용과 , 사건 분위기, 결말들이 억지스럽긴 하지만 신선하고, 글도 잘 읽힌다. 청소년이 아닌 어른이 읽어도 다소 의아한 부분과 유치한 부분을 뺀다면 꾀나 읽을만 하다. 

2016-11-13

2016 Autumn


A couple of photos are stacted fall foliages.








2016-09-05

James P. hogan -- 별의 계승자 --

James Patrick hogan  -- Inherit The Stars (별의계승자) --

 : 9.5




일단, 결론을 먼저 말해 놓고 시작하면, SF 및 장르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은 꼭 한번 읽어 보아야할 소설이다.
장르소설, 판타지나 SF의  경계가 모호 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경우 너무 폭력적이라거나, 근거가 없다거나, 개인의 상상일뿐이거나, 기괴한 내용일 뿐이거나.)..

SF 란 이런것이다!! 를 몸소 보여주는 소설이다.

달과 태양계 탐사 중에 발굴된 5만년전 우주인, 현존 인류와 동일한 모습 생태를 가졌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이 우주인 ( 일명 '찰리') 를 중심으로 인류와 외계인의 근원을 쫒아가는 이야기이다.

우주 전쟁!, 외계 생명체, 인류 종말 등과 같은 자극적 소재를 중심에 두지 않고서도 , 우주인 발견이라는 밋밋한 소재를 가지고 이토록 스릴 있게 글을쓰다니....

초반 50 페이지를 넘기고 나서는, 글의 스토리가 '찰리'를 중심으로 각종 발견과 실험으로 발견된 내용을 첨가해 가며 , 과학자들이 가설을 세우고 반박해가며 진실에 다가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과학자들의 입에서만 나오는 설전이 무었이 재미있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태양계를 넘나드는 글의 스케일과 개성을 가진 매력적인 인물들이 밝혀내는 충격적인 반전들은 책을 놓을수 없게 한다.

약간은 영화 '프로메테우스'와 오버랩되는 부분도 있으며, 극 등장하는 거인 'Giant' 들을 중심으로 3부작이 존재한다. 
별의 계승자는 3부작중 1부이다.

2016-08-30

운노주자 -- 18시의 음악욕 --

운노주자 -- 18시의 음악욕 --

 : 4.5



운노주자는 작가의 필명으로 "海野一三" 의 일본어 발음을 적절히 한국식으로 바꾼듯 하다.
데스카 오사무, 마츠모토 레이지등 일본의 거장 만화가들 및 SF작가 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하고 생에는 1897~1949년으로 말년의 작품은 영미계의 SF 초대 거장들과 거의 같은 시기에 나왔다고 볼수 있다.

운노주자의 작품을 다 보지는 않았고 이 단편집 "18시의 음악욕" 을 처음으로 읽은 경우로, 
이 작품의 경우 1946.6월 발표된 작품이다.  시기적으로 "스타쉽 트루퍼스"와 약10년정도, "별을 계승하는자"와 20년 정도의 차이가 난다.

과학발전이 약진하던 근,현대에 10년과 20년 차이는 큰 차이 겠지만, 혹은 동서양의 SF 경향의 차이일수도 있겠지만 작품의 진행 방식과 표현 양식이 상이하다.

18시의 음악욕을 포함한 단편의 작품들은, 당시의 경향과 맞지 않게 소프트sf의 경향이 강하며, 마치 일본영화 "기묘한 이야기" 에서 나올듯한 공포? 호러? 같은 느낌의 이야기 구성이 강한 특색으로 느껴진다.

한마디로 SF 가 아니고 ,SF 요소가 있더라도 개연성및 표현이 부족하다. 보수적 국가관이 간혹 나타나는데 큰 철학은 보이지 않는다.

그럭저럭 읽혀지기는 하지만, 작품성은 거의 없다고 보여지며,  서구적 과학관에 점령된 이 세상에서 읽기가 다소 거북스러운 기괴한 이야기가 중심이다.

1980년대 생존 작가가 그 시기에 그만한 상상력을 그려낸것은 대단할수 있지만, sf 하고 보기에는 어려워 보이며 , 후대에의 영향도 상상력을 발휘하는 방식에 대한 영향이 아닐까 한다. 

운노주자의 다른 작품을 읽지 않았기에, 이 단편집에 대해서만 생각하면 위와 같다..
따라서 비추천 한다.



Robert A. Heinlein -- 스타쉽 트루퍼스 --

Robert Anson Heinlein -- Starship Troopers ( 스타쉽 트루퍼스 ) --

★☆ : 7.5



로버트 A. 하인리히의 대표작이며,  외계 생명체와의 충돌, 특히 비 인간형 외계인과의 직접적 충돌을 다루는 거의 최 초기의 작품이다, 따라서 , 많은 영화와 만화 들에 의해 오마쥬 되었다. 

1997년 영화화된 작품과는 별도로 작중에는 "버그" 라 불리는 외계 생명체 이외에도 외계생명체가 존재함을 나타내고 있으며, B급영화 였기 때문에, 외골격에 대해서는 영화에는 나와있지 않다. 

다들, 작중에 나오는 "강화 보병"의 외골격 장갑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하며, 거외 최근에 나오는 모든 작품들에 나오는 외골격마저  하인리히의 초기 설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정도로 디테일 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아주 자세하지는 않으며 두루뭉실한 설정들도 많다.
다만 최대한 작가가 기술적인 부분을 잘 설명하려고 노력한 면이 보인다. 

외우주를 향한 거대한 스케일의 SF 답계 우주선, 외골격 외계인, 함선등 많은 상황및 기술 묘사가 되어 있지만, 1959년 작품 답게 이외의 세세한 부분에서 현재에 상상하는 미래상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그 당시에 상상하던 기술의 한계를 상상력이 넘지 지 못한 경우다. 예를 들면 함선의 디스플레이,, 작중에느느 거의 CRT인것처럼 나온다... ㅡ.,ㅡ

작중에는 , 군대에 다녀온 사람만이  '시민' 즉 참정권을 얻을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 사회가 유지 될수 있는 이유가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의 강인한 육체외 정신을 통해 사회를 유지한다는 면이 강하다.
굳이 군국주의 라기 보다는 플라톤의 "철인정치"에 가까운 면이 있지 않을까 한다. 

전투신도 생각보다 많지 않고, 철학적이거나 사회적인 설명들이 많아 재미는 반감된다.  영화와는 살짝 내용이 틀려지기는 하지만 재미만 본다면 영화를 보는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책에서는 영화처럼 뇌를 먹는 벌레는 없다. 벌에도 일벌레와 군대벌레가 따론존재하며..)

여튼, "SF의 고전를 읽는다라"는 타이틀과 다양한 곳에서 활용된 여러가지 재료들 (외골격, 벌레들, 함선, 사회 전체 주의 등..) 을 보고 싶다거나 혹은 약간의 재미를원한다면 보는것을 추천한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소설이 없다. SF가 먼치킨 식의 장르소설로 취급되니까는...

완전히 재미 있을것이라고 읽는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2016-07-28

구본권 -- 로봇시대 인간의일 --

구본권 -- 로봇시대 인간의일 --

 : 7




상상하던 미래가 이제는 코앞이다. 다양한 증거 자료들이 새로운 시대가 이제는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소설가 윌리엄 깁슨이 언급한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있지 않을 뿐이다" 이라는 문구가 피부에 와 닿는다.

4차 산업혁명, 알파고등 올해초 부터 다양한 시그널들이 세상을 강타 했다. 이미 세상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던 듯하다. 그리고 이제는 그 미래를 당당히 선전하고 있는듯 하다.

우리가 상상하던 미래는 개인에 따라 극히 극단으로 나누어 질수 있을 것이다. 밝거나 혹은 아주 어두운 미래..   이 책에서 저자는 현재 기술 수준을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의 다양성에 대해 논하고 있다.  더 좋아 질수도 더 나빠 질수도 있다는 것을 다양한 석학들의 의견과 연구들을 인용해서 설명하고 있다.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 미래는 어디까지 다가와 있는가!! 를 한번 살펴보기에는 좋은 책같아 읽어 보기를 권한다. 또한 저자가 전물 기술자가 아니면 철학과 출신의 저널리스트이어서 글쓰는 재주도 좋아 술술 읽힌다. 양도 많고 인용구로 딱딱해 질수 밖에 없는 책을 잘 읽히도록 잘쓴 저자에게 한표를 던지고 싶다.

다만, 너무 많은 인용 중심으로 , 읽는 독자에게 화두를 던지다 만것 같은 느낌이 들어 조금은 아쉽지만 읽어볼 가치는 충분한 책이다.

















2016-07-26

테드 창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

테드 창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

 : 7.5




중국계 미국인인 작가( 본명: 姜峯楠(장펑난) ) 은 테크니칼 라이터라는 다소 생소한 직업군에 속한 인물이다. 따라서  소설 작가가 본업이 아니며 중,단편 소설을 15개 정도 쓴 정도이다. 테크니컬 라이터 답게  작중에서 기술적인 고려요소나 , 관련된 여러 직군에 대한 묘사가 자세하다. 
작품 " 소프트웨어 생애 주기" 일반적으로는 "소프트웨어 생명 주기" 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데 , 영어로는 'LIFE CYCLE'로 동일하게 표사용 되지만, 번역에서  '생명'이 '생애' 번역된것은 다소 의도된 것이 아닌가 한다.

작품은 전반에 걸쳐, 디지털 유전자에 기초한 인공 생명체 ( 디지언트 ) 의 탄생, 발전, 교육, 사랑, 목적등 말그대로 '생애'에 대하여 인공생명체의 주인이자 ,가족, 연인등의 다양한 관계를 가진 주인공들을 통해 서술하고 있다.  인공지능에 대한 소설이라기 보다는,  굳이 인공지능이 아니더라도 가상 혹은 무생물 일지라도 인간이 정을 느낄수 있는 존재에 대한 관계에 대한 내용이다. 지뢰게거 로봇인 팩봇을 은인으로 여기고 정을 들인 미군이 팩봇의 교체가 아닌 수리 즉 생명연장을 요구했던것 처럼 말이다.

인공생명체의 생애를 , 소프트웨어 객체 , 여기서는 아마도 소프트웨어가 가동되면 시작되는 인스턴스를 의미 하지 않는가 한다. 기본적으로 인스턴스는 객체의 소멸 즉 하드웨어의 제거 또는 리부팅 혹은 객체의 사용 폐기등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기본적으로 생명의 주기와 같다. 작중에서 주인공 애나는 잭스의 동작을 멈추지 않는데, 인공 생명체의 생애를 일반 생명체의 주기와 동일하게 표현한것이 아닌가 한다.

결론적으로, 언제가 우리가 마주 하게될 인공 혹은 가상의 생명에 대하여 우리가 생각해봐야할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며, 반즘 열린 결말로 끝난다.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기대한다면  그럭저럭 볼만하고, 인간의 인식과 관계 그리고 사물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조금은 더 읽을 만한 소설이다.

일단 짧으니까.. 쉽게 볼수 있다. 잘~ 읽히기도 하고.


2016-03-27

아기와 잭슨 폴록 흉내내기~.


100x50Cm 롤페이퍼에 물감으로 잭슨폴록의 흉내를 내보았더니....
의외로 훌륭한 작품이~


벽 장식으로...



휴지심에 색칠해서 탑 만들어 보기.

초간단 배추국 만드는 법

초간단 배추국 만드는 법


 

우선 준비물

1. 한우 양지  200g이상
2. 다시마 5x10Cm 한 조각
3. 시판 국간장
4. 시판 된장
5. 제일 중요한 배추 반포기.
6. 참기름 조금

만드는법


1.  양지 고기에서 피를 빼자.
     사진의 고기는 230g 이만원 정도의 비싼 고기 덩어리

이렇게 볼에 물을 넣고 고기를 담가 놓으면 된다.
나중에 끓을떄 고샛하지 않으려면 1시간 이상 푹담가 놓자
( 귀찮으면 생략가능 )


2. 배추를 씻는다.
    통으로 씻는건 어려우니 잘라서 씻자.

 배추는 잘라서 씻어 놓으면 양이 엄청나게 늘어 난다. ㅎ.
 조심 조심~

3. 다시마를 준비하고, 냄비에 물과 함께 넣어 끓이기 시작한다.
  냄비의 물은 2리터 조금 넘게 넣었다.




4. 다시다를 끓이다가 물이 따뜻해지면, 피를 빼어둔 양지를 첨가해서 다시 끓인다.
   물이 보글거리기 시작하면 다시다는 빼낸다. 
   양지 고기에 피가 ㅏ남아 있으면 끟으면서 뜨는 부유물들이 생기는데 , 떠서 버려주자.
   ( 깔끔한 국물 맛을 위해 )


5. 고기에 육수가 나왔다 싶으면, 배추 첨가..
   


6. 배추를 넣고 끓이다 , 배추들의 숨이 죽으면  국간장, 약 어픈 4스푼, 된장 2 스푼 을 넣고 다시  배추가 흐물 해질때까지 끓인다.


7. 계속 계속 끓여서 배추와 국물이 분간 안끓여질때까지 끓여야 더 맛있다.




8. 데코레이션 없이 담아 먹는다.
( 칼국수를 넣어 먹어도 좋다 )

2016-03-10

새벽의 이별하는 젊은 시인


사람의 이별과 만남은 언제나 감성적이다.
이별을 했나보다.

2016-02-14

리조또 같은~ 장조림 파인애플 볶음밥

리조또 같은~ 장조림 파인애플 볶음밥
( Jangjolim Pineapple fried rice like the Risotto)


순수 자작.


우선 3인분 기준 준비물
1. 파인애플 1/4
2. 냉동 장조림 250g
3. 올리브유, 유기농 설탕, 화이트 와인, 월계수 잎, 편마늘 조금, 굴소스 조금
4. 약간 오래되거나 꼬들한 밥.
5. 대파 큰거 한대.
(정량이 없는 것은 기호에 따라 적당히...)


만드는법


1. 우선 파와 파인애플을 자른다. 대파는 잘게 자르고, 파인애플은 밥과 같이 먹기 좋을 사이즈 1x1 cm 사이즈로 자른다.

2.  안넣어도 되지만, 마늘을 넣는 경우에는  마늘을 편으로 자른다, 너무 많이 넣으면 매워질수 있으므로, 몇알정도만 넣는다. 월계수입도 2~3장 준비해 놓는다.


3. 프라이펜에 올리브유를 낮게 깔릴정도로 부어 넣고, 우선 자른 대파를 볶아 파기름을 만든다.  이후 노릇해지면 자른 마늘도 같이 넣어서 볶는다. 



4. 냉동 장조림을 볶을때 잘 풀어지도록 얇게 자른다. (되도록...)



5.  자른 마늘과 파가 2/3 가량 노릇해지면, 자른 파인애플과  장조림을 같이 넣어준다. 파인애플의 점액질은 단백질은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어서, 시감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6. 1~2 분 볶은후 , 화이트 와인을 프라이펜 바닥이 살짝 잠길만큼 부어준다. 그리고, 뚜껑을 닫아준다. 다시 2~3분 끓이면 와인이 증발 되면서 육수가 생기는데 여기에 꼬들한 밥을 넣고 볶아준다..



7.  밥이 다 볶아지면 불을 끄고, 굴소스를 밑 사진과 같이 살짝만 뿌려준후, 다시 섞어준다.


 



 8. 데코레이션은 없다. 맛있게 먹는게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