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6

[SF] 장르소설 Kill the dragon

장르: SF판타지
하위 장르: 포스트 아포칼립스
로맨스: 중하
테크닉: 중하
액션: 상중
스토리: 상하
인물: 중중
개연성: 상하

키워드: 드래곤, 타임패러독스.

총평: 크게 매력없는 등장인물과 로맨스도 빈약하지만 액션및 전투묘사가 뛰어나다. 스토리 전개가 막힘이없어 술술 읽힌다. 중간중간 지루하지고 빈약한 로맨스에 화가나지만 두번까지는 읽어도 좋을 작품.

영화와는 다르게 소설은 그 장를 떠나서 개연성이 중요하다, 영화와 다르게 이미지와 영상이 존재 하지 않기 때문에,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그 인과성이 곰감을 을으키지 못하면  글에 대한 몰입도를 크게 저하 시키기 때문이다.

Kill the dragon은 개연성 부분은 상당히 뛰어나며 장면 장면마다 뛰어난 액션 묘사가 있어 글을 쉽게 읽어 넘길수 있다. 다소 개연성이 떨어지더라도 , 액션 묘사에 몰입하다 보면 개연성을 따지지 못하고 빨리 다음 페이지로 넘기고 싶은 부분이 있다.


장르소설 답게 특별하고 강력한 주인공을 기대하고 끝까지 본다면 다소 답답할수도 있다. 주인공은 기다린다고 성장하는 대기만성형 인물이 아니라, 가진 좁쌀만한 재능을 키워가는 자수성가형 인물에 가깝다.

주인공 인물에 초점을 두어 읽어 나가다 보면 인물의 성장과 함께 같이 변화해 나가는 주변 캐릭터들의 구도를 통해서 세계가 변해 나가는 것을 설명하는데, 세계의 멸망후 주인공이 나아가는 모습은 어디서 많이 보았음직한 부분이다. 인물들의 정의와 사랑을 외치는 일본 초딩 영웅물에서 보이는 모습과 비슷한데,  세계 정부 라던지 멸망후 인간들의 모습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 답계 어둡고 지친 모습을 잘 묘사하고 있다.

사일러스와 주인공의 관계가 수수께끼에 가깝지만  끝을 몇페이지 앞두고야, 사이러스의 성별이 밝혀지는 정도이니 로맨스는 기대하지 말고 본다면 좋다.

우리나라 SF 물이 과학적 탐구과 , 극단적인 미래 상황화에서의 액션에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지만 그 가운데 수작이라 할만하다.

조아라, 네이터 웹소설에서 연재하고 있으며 유료이지만.
잘 찾아보면 텍본도 떠돌아 다니고 있다.


2017-03-15

Centos7 더블클릭으로 sh 파일이 실행되지 않는 경우.

Centos7.1 운영체제를 처음 설치하면, Centos6 버전대에 비해  바뀐것이 많다는걸 알게 된다.
일단 기본 설치시 Desktop GUI 모드에서 sh 파일을 클릭하면 '에디터'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리눅스에는 대부분 간단한 관리는 스크립트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클릭만하면 실행 시키고 싶은데 vi 나 gedit로 연결되는데 계속 끄는것이 귀찮다.

쉘은 어플리케이션이 아니라 운영체제의 일부로 내장된 기본 명령이기 때문에 
"연결 프로그램"을 통해 연결 시키는 것이 불가능한다.

따라서 실행 시킬 경우 스크립트 파일 하나를 실행 하기 위해서 
터미널을 열어 실행하고자 하는 스크립트가 존재하는 디렉토리까지 이동하여 실행후 ,
심지어 깨끄산 화면을 원한다면 터미널을 수동으로 닫아줘야 한다.
원한다면 스크립트 종료시 kill -9 $PPID 내장 변수를 통해 부모가되는 터미널을 닫아주면 된다.

이 경우, 물론 그대로 터미널이 닫히기 때문에 스크립트의 결과를 확인 할수는 없다.

데스트탑 GUI에서 스크립트 파일을 더블 클릭으로 실행 하고 싶을 경우는,
다음과 같이 리눅스의 파일관리자인 노틸러스를 실행 시킨다(윈도우의 파일 익스플로러와 같다.)

실행하면 다음과 같이 메뉴바에 노틸러스마크인 캐비넷 그림이 나오는데 여기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새로운 메뉴가 나온다.



Behavior 탭으로 이동후에 "Run excutable a text fgiles with they are opened"를 선택한후,종료한다.




이 설정을 적용하게 되면 일반 스크립트 파일인 sh  파일 뿐만 아니라,  파이썬, 펄등과 같은 스크립트 프로그램들도 더블클릭으로 실행된다.



[영화] 패신저스 (Passengers, 2016)



한줄평: 속았다, 하지만 재미있다, 누가 재미 없다고 그래!!!


대한민국 2017년의 첫번째 SF 블록버스터 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2016년 작품이다. 그저 우리나라에서만 조금 늦게 개봉되었을뿐..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2시간 ,런닝 타임의 장편 영화 한편안에 , 모든 논리와 개연성을 위한 설명을 일일이 짜넣을수는 없다.  물론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금권이 지배하는 시대에 , 한 장면이라도 더 팔릴법한 씬을 넣어야지 , 굳이 그런것들을 제작자가 신경쓰려 할지 모르겠다. 일단 재미 있으면 아무도 거기까지는 따지지도 않으니까!

패신저스에서 광대한 우주 액션을 기대했다면 아마도 실망을 할것이 분명하다.
오직 배경만이 중간중간 우주를 보여주는데 , 멋진 코스모틱 디자인의 개척선과 호화로운 내부, 멋진 은하계의 향연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영화 티져 영상에서는 , 마치 무슨 음모가 있었서 주인공 짐 프레스턴(크리스 프랫)이 깨어난 것 처럼 보여주는데 , 실제 영화상에서는 그저 우연히 소행성군에 부딪쳐 기계적 고장으로 꺠어난다. 120년 거리의 개척 행성을 떠난지 30년만에 깨어난 짐이 절망하며 나머지 90년동안 그의 위기와 고뇌에 대한 내용이 영화의 주된 스토리 라인이다.












밑으로는 영화 내용에 대한 정보 누설이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의 화려하고 우아한 수영씬도 아니고, 광대한 우주 유영씬도 아니다.

영화 초중반 부터 짐이 고민하는 "절망과 고독한 삶속에 사장 사랑하는 사람을 끌여 들여도 되는가?" 이다.   누구나 한번즘 들어 보았을 질문이고, 어쩌면 쉽게 대답을 했을수도 있는 질문일수도 있지만, 사실은 놀랍도록 깊고 철학 적인 질문이다.
물론 "패신저스" 속 짐의 고민은 짧게 표현되며 ,거의 바로 오로라를 깨우고, 결국은 그 사실이 오로라에세 알려지게 되며 둘의 관계에 파국을 맏이 하게 되지만.. 결국은 고장난 우주선을 고쳐야 하는 더 큰 운명속에 화해하며 결국 해피엔딩을 결말이 난다.

애초에 동면기가 우주선에 없어 다시 잠들지 못한다는 설정자체가 말도 안된다.  아무리 장애를 일으킨 동면기에 대한 케이스가 없더라도  보통 이런 생명직결된 문제에 대해서는 2차,3차 보완책이 항상 설정되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이다.

처음에는 동면기의 크기가 커서 실을수 없는 것인가생각 해보았지만, 영화 마지막에 나온 개인 동면기의 크기를 보아서는 그도 설명할수 없다.
하지만 앞서 서술했듯이, 2시간 남짓한 영화에서 , 그것도 SF 영화에서 기술적 개연성이 어쩌고 저쩌고 시비를 걸자면 어쩌면 개념없는 짓일수도 있다.


하여튼, 맘에드는 오로라를 꺠우느냐 마느냐에 대한 고민하던 짐! 그는 유물론자일 것이다.
너무 거창 하게 들리 겠지만 이런 무인도 문제는 결국 이런 결말로 귀결된다.
1.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만, 나는 무인도에 있고, 불러들일수는 있지만 다시 보낼수는 없다.
2. 이 삶이 나의 마지막 삶이라면, 그리고 서로 사랑한다면 당연히 불러 들여 둘만의 러브 플레이스를 만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인생은 결국 1번이니까!
3. 하지만, 다음 생이 있다면,  우리는 언제고 다시 만날 것이고 , 그때 다시 함꼐해도 된다.
지금 내가 느끼는 무인도의 괴로움을 굳이 공유할 필요가 없다.
버스가 지나갔다면 새 버스를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이 문제는 물론, 개인의 성향, 인물의 관계, 현재의 상황등에 큰 영향을 받지만,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큰 분기점이 되어 줄수 있다.

흔한 명언중에
"오늘이 너의 마지막날인것 처럼 살아라" 라는 말이 있다.
정말 마지막이라면 그렇게 살아야 하는것이 타당하겠지만. 우리는 길의 끝을 알지 못하니까! 언젠가는 다시 라고 생각 할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나라면 아니면 나같은 평범한 대다수의 사람이라면 , 내가 아는 인지의 끝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내가 모르는 세계는 모른다 즉 실존하더라고 , 실존하지 않는것과 같다.  여기서 실존이라 함은 실존주의에서 말하는 실존이 아니라 인식론적인 실존에 더 가깝다.

아마도 우리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은 영화를 보는 무의식중에 그런 결론을 내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눈 가리고 아웅" 이란말이 떠오르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것을, 단지 지식만으로 실존 한다고 결정내린다면, 우리는 수많은 상상과 환상 오류적 지식들로 인해  판타지 세상속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실제로 우리가 사는 세상은 수많은 실존들과 관렴들로 이루어져 있고 때에따라 어느한쪽을 취한다.

영화속 주인공 짐과 오로라 또한 극한의 상황속에, 자신의 철학에 맞추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한다. 아마로 우리 모두가 바래기도 했고 같은 상황이라면, 같은 결정을 내렸을 법한 선택이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붙이지자면, 무인도 고립에 대한 문제는 상당히 괴루운 상황으로 읺식되지만, 극중에서 오로라와 짐의 생활을 보며 오히려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2017-03-06

최신 일본 만화 보는 방법

최신 일본 만화 보는 방법

어렸을적에는 꽤나 만화방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 2000년즘엔 기존 만화방이 쇠퇴함과 동시에 도서 대여점이라는 형태가 생겨났지만, 그도 곧 디지털 시대의  파도를 이기지 못하고 금 새 사라지고 말았다.

그후로 점점 만화책을 볼수 있는곳도 줄어들고, 시간도 없어 졌는데, 최근에는 휴식공간과 카페 개념으로 다시 만화휴게소가 생기는 것 같다.


하여간, 점점더 시간이 없어져 , 회사에서 잠깐의 짬을 내서 책을 보고 싶다면

다음의 몇가지 사이트를 추천해 보고 싶다.


1. http://www.mangareader.net/
: 인기 만화 30위 안에 한국 작품도 5개 정도 포함되어 있다.

    
장점:
  • 꽤나 긴 단행 본도 있다.
  • 현재 연재중이거나, 완료된 작품 약 4400작품이 있다.
  • 화면 로딩이 빠른편이고 광고는 보통정도 들어가 있다.
단점:
  • 영문만 번역 만화만 제공된다.
  • 번역을 위해서인지 갱신이 아주 빠르지 않다.
  • 간혹 새탭을 여는 광고가 뜬다.


2. http://raw.senmanga.com
: 일본사이트인것 같지만 정체 불명, 일본만화를 다루는듯 보인다.


장점:
  • 심플한 화면, 사이트에 나름 최신 웹기술 적용
  • 일본어 스캔본을 제공
  • 파일로 다운로드 가능하지만 유료인듯함
단점
  • 일본만화만을 제공
  • 광고가 안보이지만 ,잘못 클릭하면 새탭 광고가 많음 은 근히 많음.
  • 영문 번역판 미제공
  • 약 2000 작품 정도로 종류가 많지 않음

3. http://mangahead.me/
:  영국 사이트 인듯하다.


장점:
  • 만화 볼때 페이지 이동 단축키 제공
  • 비교적 빠른 업데이트
  • 영문 번역, 일문판 동시 제공
단점:
  • 소장 작품수알수없음 적음(인기 있는 것만 유지하는 듯함)
  • 광고가 없다가 어쩌다 함번 나오면 페이지 자체를 날려버려서 다시 돌아 와야하는 귀찮음이 있음.
  • 사이트 갱신이 느림

4. http://mangafox.me/
: 제일 유명한 사이트인듯하다 , 제일 추천 하는 사이트..


장점:
  • 약 9000작품이상 소장
  • 영문번역 제공
  • 만화보기 단축키 제공
  • 모바일 사이트 제공
  • 심플하고 보기 좋은 사이트 배치와 작품 분류
  • 빠른 작품갱신과 빠른 사이트 응답속도
  • 광고가 적다
단점:
  • 간혹 라이선스 문제인지 제공안하는 만화가 있다.
  • 네이버 웹툰등도 다수 포함.


2017-02-28

보안 윈도우 기본 공유 폴더 제거하기


한가정 2~3대의 pc는 기본인 시대다 스마트폰도 이제는 거의 pc의 영역에 도달했으니,
누군가 악의적인 생각만한다면 타인의 정보를 쉽게 얻을수 있다.

그런차원에서, 윈도우에서보안을 위한 설정을 알아보자.
윈도우는 xp부터 최신 윈도우10버전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인 관리자 공유기능을 열어놓고 사용한다.

별거아닌것 같지만, 운영체제가 설치된 c드라이브부터 모든 드리이브의 루트,즉 모든 폴더를 기본공유한다는것은 심직힌 문제다.

기업에서 관리목적으로 사용한디면 편리한 기능이지만 개인 데스크탑 사용자에게는 불필요한기능이다.
사실 윈도우에는 이런 불필요한 관리자옹 기능들이 싱당히 많다.
분산처리리나 ,서비스용IIS등 나중에 이런 서비스들을 딛고 최적화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관리자 권한으로 로그인하다.

우선 windows key + r을 누른후 cmd를 입력하여, 명렁창을 실힝한다.
명령창에서 "net share"를 입력하면 다음과같이 현재 윈도우가 공유하고 있는폴더들을 볼수있다



자신이 공유한 폴더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많은 공유폴더가 공유되어있는것을 확인할수있다.
다음명령줄을 사용하여 모근 공유를 삭제할수있다.
이 명령줄을 윈도우 배치 파일로 작성하여, "시작 프로그램" 폴더에 등록하면 부팅시마다 실행하여 기본폴더를 삭제해준다.

net share d:\ /delete
net share c:\ /delete
net share c:\windows /delete
net share e:\ /delete
net share f:\ /delete
net share admin$ /delete



참고로, 위의 관리자 공유에 접근하는 방법은 다음과같다.
windows key + r키를 누른후 실행창에

\\[컴퓨터이름]\[공유 이름]

으로 접근하면된다.




2017-02-27

2005년 코카콜라 미니 피규어

2005년경 코카콜라 구입시 일본에서 제공되던 곰모양의 피규어 시리즈 
총 20 종류 정도가  있었으며,
당시에는 꽤 인기가 있었던 듯하나, 이제는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

수집가가 있다면 의외로 인기가 있는 피규어 시리즈 일듯하다.

개별 피규어의 크기는 3x3x3cm 정도로 색감이나, 질감 마감이 뛰어나다.
미니어처로 만든 곰 모양 캐릭터의 개성이 뛰어나다.




<공놀이 하는 코카콜라 곰>

<아이스박스 곰>

<튜브놀이 하는 곰>

< 보트 타는 곰>


<판 던지는 곰>

<코카콜라 마시는 곰>

<표류하는 바다코끼리>

2017-02-26

Ubuntu 리눅스 에서 구글 크롬 사용하기

UBUNTU 12.04 DESKTOP






Root account activate~


# sudo passwd root
# . /etc/lightdm/lightdm.conf  수정


autologin-guest=false
autologin-user=root
autologin-user-timeout=0
autologin-session=lightdm-autologin
greeter-session=unity-greeter
user-session=ubuntu




“Google chrome can not be run as root” resolved


“opt/google/chrome/chreme”
※chrome is binary file.

find string “geteuid” and replace “getppid”

Installation of GCC


(# run command as root)
※apt-get install build-essential

   build-essential
   dpkg-dev
   g++
   g++-4.1
   libc6-dev
   libstdc++6-4.1-dev
   linux-libc-dev
※ After command, totaly 7 package was installed.

※confirm GCC file.

Eclipse CDT Setting with Autotools project on UBUNTU

eclipse autotools를 사용한 C/C++ 프로젝트 개발 자동화
What is The Eclipse Autotools 를 확인해보자.

(# run command as root)
※apt-get install autoconf automake libtool


How to check Architecture on Linux system


root@ubuntu:~# uname -a
Linux ubuntu 3.2.0-25-generic-pae #40-Ubuntu SMP Wed May 23 22:11:24 UTC 2012 i686 i686 i386 GNU/Linux
root@ubuntu:~# uname -m
i686
root@ubuntu:~# arch
i686

※redhat의 경우에는 지원하는 CPU arch가 x86_64 와 같은 형태로 표현된다.  ubuntu의 i386, i486, i586, i686은 모두 x86(43bit) arch로 인텔 이 개발한 마이크로 프로세서 의 아키텍처다.

Hashcat을 이용해서 MYSQL 암호 알아내기



  현대를 살아가다 보면, 생각보다 기억의 불확실성을 경험할 경우가 많다.
인간의 기억은 완전하지 않아서, 뇌에 기록되는 단계에서 재정립 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덮여 쓰여지거나,  망각 된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정확히 디지털화되어 기록되어지는 세상이다 보니, 본의 아니게 내 기억의 불확실성을 자주 깨닫는다.

수많은 인터넷 계정이나, 내 가 관리하는 시스템의 계정암호를 잃어 버리는 경우도 ,비약하지면 하나의 예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 Mysql 암호 알아내기
  • Hash값으로 암호 알아내기

위의 두가지 문구를 들었지만, 모든 현대 암호체계는 이 Hash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여 구축된다.

Hash란?  자료구조의 한 종류로서, 주로  hash 함수에 의하여 생성된 유일한 값을 의미한다.
학문적으로 들어가면 몇가지 규칙(약 충돌 회피성, 강 충돌 회피성 등..)을 지키며 중복값을 허용하지 않는 난수 생성기에 가깝다.

여튼 A를 입력으로 받아 B라는 해시값을 얻었다면
A이외의 값으로슨 B가 발생하여서는 안되며, B라는 결과값으로A를 유추할수 있어서도 안되다는게 핵심이다.

따라서, 밑에서 언급 하겠지만,  보통 전수검사(Brute force)로 모든 입력값을 입력하여 비교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여러가지 역해시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았지만, hashcat 만큼 성능이 좋았고 기능이 많은 프로그램이 없었기에 소개해본다, ( 단, 처음 사용자 혹은 IT 미숙련자등은 좀 어려울수도 있다)


1. 먼저 Hashcat을 다운 받는다.
 다운로드 위치는 (여기를 클릭) 이다,  다운받은후 압축을 풀어 적당한 위치에 저장한다.
 무료이며, 설치가 따로 필요 없고 여러 플랫폼에서 동작한다.


2. 우선 mysql에서 사용자 계정을 저장하는 column에서 hash 값을 가져온다.
(예를 들면 mysql5.1 에서 passwd()함수를 사용해 암호를 저장하면  다음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진다.)

*23AE809DDACAF96AF0FD78ED04B6A265E05AA257
가져온 파일을 적당한 위치에  만든 temp.txt 파일에 저장한다.
저장할때 해시값 앞의 *표는 때어준다.


3. 가져온 해시값의 알고리듬 종료를 알아낸다.
 이부분은 발생한 해시 값만으로는 알수 없다. 따라서 Hashcat에서 제공하는 알고리즘 종료를 보고 선택 해야 한다.
 Hashcat의 실행 파일에 --help 옵션을 주고 실행한후 중간즘을 보면


   .......................
1731 | MSSQL(2014)                                      | Database Server
    200 | MySQL323                                         | Database Server
    300 | MySQL4.1/MySQL5                                  | Database Server
   3100 | Oracle H: Type (Oracle 7+)                       | Database Server
    112 | Oracle S: Type (Oracle 11+)                      | Database Server
  12300 | Oracle T: Type (Oracle 12+)                      | Database Server
   8000 | Sybase ASE                                       | Database Server
............................

위와 같이 해당 프로그램의 해시값 타입을 알수 있다 여기서는  mysql5.1 이므로 300이 해당된다,



4.  Windors key + r을 입력후 실행창에서 cmd를 입력하여 커맨드 입력창을 연후, 다음 명령을 실행 시키다. 자세한 옵션은 추후 설명하도록 한다.

hashcat64.exe --force -m 300 c:\temp.txt -a 3 -w 2 -1 ?a --increment --increment-min=1


5. 위 4번  명령의 실행 결과로 일단 간단한 암호를 사용했다면, 거의 바로 결과를 받을수 있다.


temp 파일에 저장한  해시값의 암호값은 123으로 확인된다.
정말 몇초도 안되어 나온다.
그리고, 이것이  암호를 길고 어렵게 만들어야만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
일반 피시에서 동작 시켜도 9자리 패스워드는 하루만에 알아 낼수 있다.
한자리 암호가 늘어 날떄마다 길어지며 15자리쯤 되면 .. 수천년 걸린다. 남는 시간도 화면에 표시된다. 

간혹, 포털 사이트나 국공립 기관에서 암호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지만, 암호화되어 있어서 문제 없다라고 말하는것은 한마디로  "헛소리"이다.  어지간하면 바로 알아 낼수 있고, 따라서 
사용자는 무조건 암호를 길게 가져가야 한다. 기관이나 포털을 믿지는 말고 대처하자.



6. 사설이 길었지만 추가 사항은  Hashcat 홈페이지에 가면 잘 나와있지만 사용한 옵션에 대해서만 간략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m 300  : 위에서도 언급 했지만 해시함수의 종류로 mysql5.1은 300을 사용한다.
  • c:\temp.txt : 꼭txt 파일이 아니어도 되며 하나의 파일에 여러개의 해시값을 넣어도 된다
                복수개 입력시 모든 해시값을 찾아낼때까지 계속 실행된다.
  • -a 3 : 동작 모드를 나타낸다. 3번은 전수 검사로 모든 가능한 입력값에 대해서 하나한 검사한다. 추가로 wordlist로 검사하는 항목도 있는데 wordlist란 말그대로 임의의 입력값을 사전의 형태처럼 모아논 값이다. wordlist는 이곳저곳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수 있고 , 사용자가 많이 사용할 법한 단어들로 이루어져 효율성이 높지만, 기껏 시간을 들였으나 그 woirdlist에 해당하는 문자열이 없는경우는 찾아낼수 없다.
  • -w 2  : Hashcat에게 얼마나 열심히 일을 시킬것이냐를 나타낸다.  보통 강하게 돌릴경우 3을 지정한다.
  • -1 ?a  : 는 Hahcat --help 옵션을 보면 나오지만, 전수검사를 할때 넣을 입력값을 나타내며 ?a는 모든 대문자,소문자,숫자,특수문자,공백을 포함한 입력값을 나타낸다.
  • --increment --increment-min=1 ㅣ 해시값의 원문의 자리수가 1자리 이상일 겨우 사용하며 8자리가 넘는다는 확신이 있으면 8부터 사용하면 된다.


2017-02-23

FreeSSHD구성하기


오랜동안 컴퓨터 관련일을 하다보면 다양한  운영체제를 사용해 보게 되는데,
윈도우 운영체제를 기업의 관리자 입장에서 사용하다보면 불편한 점이 있다.
다양한 이종운영체제를 운용하고 있을 경우 , 리눅스의 경우 대표적인 SSH를 사용하여 통합 관리가 비교적 편하지만, 윈도우에서는 WinRM이나, powersehll 이나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 사용해야 한다.


  고가의 프로그램을 구입할 여력이 없거나, 간단한 작업만을 수행할 경우에는 "FreeSSHD"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자. 무료 프로그램이며 간단히 사용할수 있다.

"WinSSHD" 라는 프로그램도 있다.
다만 개인사용자에게만 무료이다.



먼저  다음 사이트에서 (www.freesshd.com)에서 최신 버전을 다운받는다.


  1. 설치본을 그냥 기본설정에 따라 설치한다.
    윈도우에서는 설치시 22번 포트가 ssh를 위해 열려 있지 않다.
    freesshd를 실행하면, 화면 오른쪽 밑에 트레이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UI 를 확인할수 있다.
  2. UI의 "Serverstatus"탭을 보면 두번째줄에 SSH 가 기동하지 않은것을 확인 할수 있다.


  3. 먼저 SSH를 사용할수 있는 사용자 계정을 먼저 추가한다.
    윈도우는 대부분의 현업에서 관리자 계정을 사용할 것이므로
    "User"탭으로 이동하여" administrator를 입력하고 ,
     - 인증 방식을 "NT 인증방식" 으로 지정한다.
     - 또, ssh를 사용할 경우는 "shell"에 체크 한다.



  4.  UI의 "SSH" 탭으로 이동하여 실제로 SSH 서버에 대한 설정을 해줘야만 한다.
    기본 설정을 모두 사용해도 문제 없으며 방화벽으로 인해 22번 SSH 기본 포트가 닫혀있는 경우는 20022등 10000~60000번 사이에서 원하는 미사용 포트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추가로 눈여겨 볼만한 옵션으로는
    - Max nu,mber of connection : 최대 연결 사용자수
    - Idle timeout : 미입력시 로그아웃 시간 (0은 무한대기 )
    - Command shell : 명령을 실행할 프로그램, 기본적으로 윈도우의 cmd가 연결된다.
     - Start SSH server on freeSSHD startup : 프로그램 기동시 SSH서버를 실행한다.
      ( 이 옵션은 SSH 서비스의 자동시작을 의미하지 않는다.)
  5. Windows key+ R 을 누른후, 실행창에 services.msc 를 입력하여,
    윈도우 서비스 관리창을 연후 freeSSHD를 자동시작으로 변경해준다.





  • 장점
    - 무료이며, 앞으로도 무료일 것이다.
    - 기본 사용법이 쉽다.
    - 다른 FTP 등의 기능도 동시에 제공한다.
  • 단점
     - 의외로 프로그램 동작이 무겁다.
     - 업데이트가 생각보다 빠르지 않다.
     - 버그가 많다 ( 동작중 잘 종료한다 )
     - SSH 로그인시  콘솔창의 크기가 윈도우에 연동된 command shell 프로그램에 종속된다
       즉,  화면이 작게 보인다.
     - 화면이 스크롤할떄 간혹 깨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동작엔 문제가 없다.


* 마지막으로 FreeSSHD 를 설치하고 사용하다보면 잘 동작 안하는 경우가 있꺼나, UI지시 내용과 동작상황이 틀린경우가 있는데 윈도우에서 여러번 실행하면 freeSSHD 인스턴스가 중복 실행된다. 따라서 마지막 UI에서는 포트가 중복 오픈이 실패하여  동작하지 않는것처럼 보일수 있다. 트레이 아이콘에서 여러개 실행되었으면 지워주면 된다.






2017-02-21

Debugview를 사용하여 원격 커널 로그 보기


원격호스트의 커널로그를 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1. Windbg 를 사용하여 커널 디버깅 설정
  2. Debugview를  원격 로그 설정
1번의 Windbg를 통해 디버깅을 하면 브레이트 포인트/로컬 변수확인 등 여러가지가 가능하지만 무겁고 설정또한 쉽지 않다. (Windbg를 통한 디버깅 바로가기)

따라서 로그만을 확인할 경우는 Debugview를 사용하여 원격 호스트의 로그만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Debugview는 서버- 에이전트 방식으로 뷰어에 원격지 로그 정보를 제공한다.
  1. 우선 debugview를 다운 받는다.(바로가기)
  2.  다운받은 debugview를 로그를 확인할 호스트와, 디버깅할 호스트에 각각 설치한다.
  3. 디버깅할 호스트에서 cmd 창을 열어 ,다음 명령을 실행한다.
    (windows key+r 입력후 cmd를 입력한후 엔터를 치면 cmd창이 실행된다)

    dbgview /a /k /v
    * 각 옵션은 agent 모드 실행,  커널로그 캡처, 상세로그출력이며 상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명령이 정상 실행 되면 조그만 debugview 창이 뜨면서 접속을 대기한다는 메세지가 나온다, 창을 출력하고 싶지 않을경우 /t 옵션을 추가 하면 된다.
  4. 로그를 출력할 호스트에서 dbgview를 더블 클릭하여 실행한다.
    프로그램 화면의 메뉴에서 COMPUTER> CONNECT를 선택한후,  호스트의 호스트 이름 혹은 IP를 입력한다. 
  5. 로그를 출력할 호스트의  화면에서는 메뉴의 CAPTURE>CAPTURE KERNEL이 꺼져 있으므로 켜준다.

     위 과정을  완료하면  커널 로그가 출력된다.
     하지만 windbg보다 빠를 뿐, 만족할 만한 속도가 나오지 않는다.

애매한 사용성이지만  누구가 쉽게 접근하여 설정/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2017-02-13

모리에토 -- 리듬 --

모리에토  -- 리듬 --

 : 6.5



작가의 데뷰작이다.  작가는 청소년 소설로 데뷰를 했다.  일본의 소설을 보면  일반 문학의 경우, 일본인 특유의 느슨하고 느리며, 그런 일상에 대한 세밀하고 풍부한 표현이 인상적인데 ,  청소년 문학쪽으로 내려 갈수록 먼가 교육적이나, 청춘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려는 경향이 뚜렷하다.

성인이 일상의 나름함과 느림 그리고 자유스러움의 표현에서 휴식을 가진다면, 청소년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 , 왜 굳이 청소년 문학과 일반 문학을 나누는가?!

100년 전만 해도 5세면 일을 하러 나가던 시대 였다. 그리고 아무도 인류역사에서 그 러한 시기가 그렇지 않았던 시기보다 수만배는 길었을 것이다.

재미있게 읽은 소설인데 특유의 "청소년을 위한" 다는 느낌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것 같다.
모리에토의 리듬은,  자신의 길을 찾아 나가는 동네 오빠 "신지" 를 통해, 아이에서 성인으로 독립해 나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족이지만, 소설에서 신지는 신주쿠에서 기타 치며 합숙생활을 하며 꿈을 쫒는것으로 나오는데 , 우리 나라 청소년 문학에서는 그렁 행태를 모범으로 보여주지 않기 떄문에 잘 볼수 없는 인물의 종결 형태다.

청소년 소설이지만, 중반까지 일본문학의 무심한듯하면서 세밀한 표현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Windows10 Administrator 관리자 계정 활성화후 메인 계정으로 사용하기


Windows 7,8,10 의 home, pro, ent 에서 사용가능

1. 관리자 계정 활성화

  1. 관리자 계정으로 command prompt (cmd)실행
  2. cmd창에서 "net user administrator /active:yes" 를 입력후 엔터
  3. 현재 로그인 사용자에서 로그아웃해서 나가면 administrator 계정으로 초기 패스워드 없이 로그인 가능
  4. 제어판 "사용자 관리"에서 기존 사용자 계정을 삭제한다.
  5. 제어판 "사용자 관리"에서 administrator 계정의 패스워드를 추가한다.

1. 관리자 계정 앱실행 제한 풀기

  1. Window + R 입력후 regedit 를 입력하여 레지스트리 수정창을 연다.
  2. 레지스트리 키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Policies\System"  폴더를 찾는다.
  3. 해당 레지스트리 폴더에 "FilterAdministratorToken" 가 없으면 (DWORD value)로 추가 하고 있으면 값을 "1"로 설정한다.
  4. 레지스트리  키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Policies\System\UIPI\" 폴더를 찾아 이동한다.
  5. Default  레지스트리 키에  "0x00000001(1)"를 입력한다 
  6. 윈도우즈 리부팅후  정상 적으로 사용한다.

2017-01-05

M3D Micro 최초 출력물 성공기 (초소형 3d 프린터)

M3D Micro 프린터를 사용한 첫 출력물

약 80x80x50mm 정도의 중규모 부품을 찍는데 
밀도를 최고로 통일 했을 경우, 
200마이크론 공정으로는 3시간 50분, 50 마이크론 공정으로는 9시간 50분이 걸렸다.

이정도 규모에 이 시간은 너무 하지 않은가! 
워킹 타임이 너무 길어 프린터 자체가 과열되거나(스텝모터 근처가 따뜻해 지긴한다)
노즐 과열 걱정이 될 정도다.

때문에 프린팅 도중에 장시간 자리를 비우기는 어려웠다.
따라서 상당히 심신이 피곤해 진다.


일단 완성된 .. (그럭저럭 만족한..)  출력 물의 형태는 다음 그림이다.



 1. 왼쪽위 : 200마이크론 공정이든, 50 마이크론 공정이등 반지름 1mm의 구멍이 정상적인 구 형태로 만들어 지지 않았다.
2. 중간 아래 : 서포터부분 으로 만들어 지긴했지만 잘 분리가 안되 었다.
3. 오른쪽 중간 : 표면과 내부 조직간에 빈틈이 생긴다. 공정단위에 상관없이 생겼다..



일단 여기서 만족했다.. M3D는 소프트웨어의 기능이 빈약해서, 중첩등의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따라서 포기!

여러가지 기능을 사요하려면 G-code를 직접 수정 해야 하는데 
이건 다시 별도의 이야기가 되며, 나중에 경헙할 기회가 되면 추가 언급 하겠다.

또한 히팅 베드가 없으므로 , 빈 창고 사무실 (대기온도 2~4도)에서 출력시 엄청난 수축을 경험 할수 있다. 

수축현상 으로인해  휜 40mm 봉의 각도가 최종 24% 정도 휘어 졌다.
수축을 줄이려면 히팅베드 온도를 맞춰주던지 실내 온도를 적당히 높여주던지 해야하는데 
프린터에는 해당 기능이 없으므로,  베드 접착제를 비교한 블로그를 참조해서(출처),

프린터를 진행했다.
종이나라 딱풀을 베이스로 깔고, 만능본드를 모서리 부분에만 점찍는 형태로 묻혀주고
필라멘트 노증 온도를 약 10도 가량 올려주었다. 

대기 온도가 4도일 경우 평균인 18도에 맞춰주기 위해 노즐온도를 약 14도 증가 시켰다.


일단, 접착제성능은 좋았다. 만능본드만 사용할 경우 100% 휨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 베드가 까질 정도로 문질러 주거나 , 뜨거운물에 담가 긁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베드가 상활 우려가 있다.



출력이 완료되어 베드에서 떼어내면 다음과 같은 형태로 결과물을 확인 할수 있다.
목표 결과물 + 서포터 + raft + brim 정도의 구성이 보인다.


  1. 서포터는 상위 부분 출력을 위하여 공백을 지탱해줄 부분을 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2. raft+brim 출력물의 바닥에 잘 접착/고정하고 쉽게 분리해 낼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위에서는 바닥에 낭비된 두꺼운 결과물을 말한다. 또한 이게 꽤 많은 필라멘트를 낭비 해준다.



최초 완성품을 찍기 위해 낭비된 필라멘드틀. ㅠ.ㅠ

2017-01-03

M3D MICRO 3D 프린터 개봉기 (초소형 3d 프린터)


우연히 3D 프린터가 손에 들어오게 되어서 소개 한다.
제품은 2014년도 정도에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아 만들어진 M3D Micro 3D 프린터로 2016년말에야 만져보게 되었다 

일단 제품이 스펙을 간단히 하면 다음과 같다.

출력품질 : 50~ 1350 마이크론까지 출력 조절이 가능하다
출력규모 : 109x113x74mm 이며, 특이하게 위로 상층부에서는 91x84x116mm까지 가능하다.
본체크기 : 18.5cm 의 정육면체이다.
소음       : 최대 66dB
가격       : 조사해 보면 약 300,000정도 인듯하다.

일단 먼저 정리 하자면 
위의 출력 규모는 맞는 말이긴 하지만 다소 안맞기도 하다.
 M3D쪽 자료를 보면 다음과 같은 부피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출처:printm3d.com



일단 적층형(FDM:fused deposition modelling) 3d 프린터의 특성상 raft를 생성후 그위에 조형물을 레이어별로 쌓아 구조물을 만드는데 
raft(서포트의 일종)의 크기가 사방 1cm정도를 잡아 먹어 실제로는, 한반무에서 80mm 정도만이 가능해진다..

한마디로 너무 작다.. raft를 사용 안할수도 있지만  M3D micro 라는 제품의 특성상 프린트 베드가 가열하지 않는( 이른바 히트베드)가 아니라서, 노즐이 적출한 필라멘트 용액이 굳으면서 심하게 수축이 발생 한다. 

아마도 처음 사용한다면 거의 100이면 100 실패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처음부터 잘 뽑혔다는 사람들도 보였지만 다른 비싼 제품이거나 혹은 정말 운이 좋다거나, 적당한 온습도였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PLA보다 재료의 특성한 ABS가 수축이 심하므로 아마도. 대응ㄷ책이 없을 경우 가슴이 꽤나 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처음 받았을때 패키지도 작다.
약 350x350x350mm정도 이 포장에서 외부 포장지와 내부 상자를 제거하면 
에어백에 담긴 본체가 나타난다. 과연 작다..
한손바닥에 잡힐 정도....이다.



구성품은 단출히 본체+ USB 데이터 연결선 + 전원 어댑터 로 간단하다.


M3D는 필라멘트를 3DInk 라고 명명하고 부른다.
프린터의 스펙상 free filament라고 하지만 , 설명서를 보면 다른 1.75mm 필라멘트 사용시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이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는다고 되어있다..
일단은 정품이 왔다. 



본체 상자와 필라멘트들..




최초 본체의 모습으로 고정 테이핑이 되어 있다..



다 제거하면 중간에 압출기(익스트루더)가 있는데, 보니 약간 틈새가 벌려져 있다.
물어보니 동작에는 문제가 없는거라고 한다.

고정 테이핑을 제거한 모습!! 사이즈는 책상위 거치도 적합하지만, 
역시나 회사 사무실에 놓기는 소음이 심하다.
다른 개방형 3d프린터 보다 조용하다고는 하지만
한참 작동중일때의 소음은 딱! 사무실의 팬 고장난 데스크탑 정도로 시끄럽지는 않지만 은근히 신경쓰인다.



이상은 개봉기는 마친다..
일단 작고! 상대적으로 조용해서 입문용으로는 좋다고 하고 동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