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9

간장 닭 안심살 볶음


간단히 만드는 간장 닭가슴살 볶음
( soy source chicken cutlet in korean )

모티브는 교촌 치킨 하하하...

우선 준비물
1. 닭 안심살 1팩 (약 500g)
2. 파프리카 1.5개
3. 감자 전분, 튀김 가루, 참깨 약간.
3. 소스 준비물 ( 간장 20ml, 꿀 30ml, 다진 마늘 10g, 기름 5ml )


만드는법

1. 닭가슴살을 뜯어 삶는다.
   ( 속까지 익도록 푹 삶는다.)

>>

2. 닭가슴살이 다 읽으면 먹고 싶은 사이즈로 잘라준다.
   ( 편하게 3x3cm으로 자른다.)




















3. 닭가슴살의 물기를 제거한후 전분과 튀김가루를 1:1 비율로 섞은 비닐에 넣는다.
   충분히 흔들어 튀김옷을 입힌다.




4. 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른후  튀긴다.

>>


5. 튀김 완성후 채에 받쳐 기름이 빠질떄까지 놓아 둔다.




6. 팬에 소스 준비물을 다 넣은후 중불로 자글 자글 끓인다.




7. 튀겨 놓은 닭가슴살을 끓고 있는 소스에 넣어 볶는다.


8. 파프리카 1.5개를 3x3cm 사이즈로 잘라 별도의 팬에서 잘 볶는다.
   ( 파프리카는 두꺼워서 천천히 익으므로 닭가슴살과 같이 볶지 않고 나중에 섞는다.)


9. 파프리카와 닭가슴살을 섞은후 참깨를 살짝 뿌린다.
  ( 튀김 치킨 처럼 만들려면 국물이 없어질때 까지 더 바싹 졸이면 된다.
    너무 많이 볶지 않는것이 포인트!!)






10. 데코레이션은 없다. 맛있게 먹는게 최고다!










편하게 오리고기 구워먹기


편하게 오리고기 구워먹기
(How to have the Duck meat easily)


 불포화 지방산과 각종 영양분이 많아 면역력증진과 보양에 좋다는 오리고기를 가끔 편하게 먹자. 왜냐하면 오리고기는 기름이 많아 굽기가 힘이든다..


우선 준비물
1. 편마늘 ( 통마늘 20개 정도를 얇게 자른다)
2. 오리고기 (500~600g)
3. 깻잎 ( 취향대로 추가)


굽는법.
   사실은 그냥 튀긴다는 관념으로 조리한다.



1. 편마늘 만들기.


2. 깻잎씻기


3. 메인 요리를 위해  오리고기를 바닥이 좁은 궁중 냄비에 넣는다.
   뭉쳐있는 오리 고기를 한장 한장 떼어낸후 볶는다.


4. 5분정도 볶 볶으면 오리의 기름이 냄비 바닥에 고인다.
   이때 편마늘을 넣고 볶는다.
   (오리고기의 기름이 고이기 전에 마늘을 넣으면 탈 수 있다.)



5. 5~10정도 더 볶은후 휘향에 따라 기름이 많이 빠졌다 싶을때 먹으면 된다.
  ( 오리 고기는 대부분 훈제 형태로 나오므로 바삭하게 구울 필요는 없다.)


6. 깻잎에 싸서 먹으면 더 맛있다.
   (상추보다 더 잘 어울린다.)

애기들도 좋아한다.

2015-01-25

마스다 미리 -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


- 마스다 미리 -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


 : 8

네이버 인물 사전 : ますだみり

공학도로서 이책 저책 가리지 않고 많이 읽으려고 사람으로서, 만화책 장르 소설은 일년의 도서 목록에 포함 시키지 않지만, 이 만화책은 포함 할까 한다.

내용은..

일본의 서점에서 정사원으로 근무하는 "쓰치다"의 평범 소소한 일상을 통해 작가 나름의 인생 관념을 표현했지만 강하지 않고 , 읽은 후에 가슴에 남는게 있어서 좋다.
다소 일본적인 생활 감성이 있어서 이해가 안갈 수도 있겠다 싶지만, 나는 이해가 잘 갔다.


주인공이 서점 직원인 관계로 책 이야이가 많이 나오는데, 언급되는 책들은 꼭 한번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을 들게 만들었다.




지하철 출근 길에서 읽고, 그렇구나~~ 했던 부분.



본문중 나온 도서 들을  끝에 따로 모아 놨다.
올해 안에 읽어봐야 겠다.



생각보다 담백한 감자 미역국


 감자 미역국 ( Potato Sea Mustard soup in the Korean style )


소고기 없이 끓인 미역국. 감자로 담백함을 더하다.
의외로 생각보다 담백하고 맛있다.

우선 재료부터.
 1. 미역 ( 양에 따라 다르지만, 마른 미역 20g )
 2. 감자 ( 작은것 두개 약 80g , 얇게 잘라 준비한다. )
 3. 말린 표고버섯 ( 두토막 )
 4. 다시망 ( 큰멸치 5개, 다시마 10cm x 10cm)
 5. 다진 마늘
 6. 참기름




만드는 법

1. 마른 미역을  찬물에 불린다.
    미역이 흐물 흐물 해지면 차가운 물에 5분정도 박박 씻는다.
    ( 미역 특유의 비린맛을 잡아주는 과정 )
    먹기 좋게 잘라 물에 불린다.




2. 감자를 잘  씻은후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른다.


3. 냄비에 참기름후 넣은후 , 미역과 감자를 넣고 충분히 볶는다.
    ( 기름은 냄비 밑바닥을 덮을 만큼 넣는다. 감자는 전분때문에 냄비에 들러 붙을 수 있다. 잘 저어 주어야 한다)
   


4. 미역의 끝자락이 오글 오글 말아질때쯤 마른 버섯을 추가하고, 살짝 섞으면서 볶는다.
    이후, 물을 추가한후 끓인다.
    (미역을 충분히 볶는것이 맛을 내는 포인트)



5. 다시망에 국물용 큰멸치 5개와 다시다 10cm 짜리를 넣고 끓인다.




6. 5~10 분정도후 중불에서 미역국이 완전히 끓여지면 다시망을 제거한다.



7. 미역이 완전히 흐물흐물해질때까지 입맛에 맛게 계속 끓인다.



8.  맛잇게 후루룩 먹는다. 맛있다!
   애기들주기에 좋다.



9. 데코레이션 따위는 없다.

2015-01-21

버터 감자 볶음 ( Butter Stir-fried Potato)


버터 감자 볶음 ( Butter Stir-fried Potato)

버터의 부드러움이 가득한 감자 뽁음음...

우선 재료부터.
  1. 감자 ( 제주감자 맛있음) - 400g
  2. 무염버터 - 20g
  3. 양파  - 반토막
  4. 당근 (선택) - 반토막
  5. 양송이 (선택) 
  6. 베이컨(선택)  - 200g -  개인적으로는 필수^^.





만드는 순서는 

1. 베이컨을 자른다.


2. 베이컨을 볶는다.
    바삭하게 볶아도 나중에 다시 기름을 흡수해서 딱딱해 지지는 않는다.


3.  베이컨이 갈색으로 볶아지면 옮겨 놓는다.


4.  감자를 스틱모양으로 잘라 물에 담궈 전분을 빼고, 채에 받쳐 물기를 뺀다.
     전분을 빼지 않으면 끈적해질수 있다.



5. 양송이, 양파, 그리고 당근을 얇게 자른다.



6. 버터를 충분히 녹인다.
    너무 볶이면 남은 감자가 굳은 버터로 덮여요..


7. 딱딱한 재료부터 넣고 볶는다.
   익으면 볶은 베이컨을 추가하고 섞어준다.


8.기호에 따라, 참깨,  다진 마늘, 매실청을 추가한다.
   소금도 넣어 준다.  
    ( 소금은 넣지 않아도 버터와 베이컨 때문에 맛난다.)


9. 그릇에 담아 냠냠..



10. 냉장고에 쑉~!
      데코레이션 따위는 없다.


2015-01-20

담백한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 봉골레 파스타 ( Vongole Pasta )



우선 재료부터.
  1. 파슬리가루
  2. 모시조개( 바지락, 백합 등으로  교체 및 혼합 가능)
  3. 편마늘( 통마늘을 얇게 저민것)
  4. 파스타면
  5. 화이트와인(개인적으로 달달한 것) 없으면 청하..
    (개인적으로 만든 생강 요리술 사용)
  6. 올리브유
  7. 후추





만드는 순서
1. 면을 삶는다.
    면의 눌러붙음 방지를 위해 올리브유를 어른수저로 한스푼 추가.

2. 보글 보글 끓으면 다 익었는지 확인
    기준은 적사락으로 면의 중간을 들었을때 면사이에 공백이 생기지 않았을떄.

3. 면은 채에 받쳐서 보관
    기호에 따라 소금, 올리브유 첨가.

4. 면은 식혀놓고
    새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듬뿍 두리고 편마늘을 노릿해 질 때까지 굽는다.


5. 마늘이 노릿해지면 모시조개 추가후.. 화이트 와인 혹은
    청하를 모시조개가 4/1 정도 잠길만큼 투하후 뚜껑닫고 다시 보글보글~


6. 5분정도후 조개가 입을 헤~~~ 벌리면 불을끈다.
    국물이 다소 보이지만 면과 섞으면 금새흡수 되므로 걱정 끝~.


7. 식혀두었던 면과 마늘, 조개, 후추 약간 그리고 국물을 넣어 다시 볶은후.
    그릇에 옮긴후 먹는다.
    국물위주라 기름이 없어 담백하다.

   취향에 따라 후추, 올리브유(맨끈 윤이 나는 면발을 원한다면), 소금을 첨가한다.

    데코레이션... 따위는 없다.. ㅎ



8. 아~ 잘먹었네..